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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시장은 민선8기 시정목표인 '강한 경제 전주, 다시 전라도의 수도로'의 의미를 설명하고 전주의 미래 100년 앞을 내다보고 10년을 앞서가기 위해 올해 역점적으로 추진할 도시, 경제, 문화, 복지 4대 분야의 주요 사업 추진 계획을 설명했다.
또 효자4동, 혁신동 주민들의 주요 관심사와 생활 속 불편 사항을 청취했다.
시는 시민과의 만남을 통해 수렴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고 적극 해결될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우 시장은 "이번 순방을 통해 전주의 발전을 염원하는 많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면서 "전주가 강한 경제를 토대로 다시 전라도의 수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민들과 함께 대변혁의 꿈을 꾸고 앞으로도 항상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난 2월부터 이어온 '2023년 시민과 함께하는 동 순방'은 이날 효자4동, 혁신동을 끝으로 35개동 순방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