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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안산시 전세사기 대응 추진사항 △깡통전세, 전세사기 유형별 사례 및 예방법 △전세사기 피해 지원 특별법 등 전세사기 예방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했다.
강사로 나선 김성현 시 토지정보팀장은 "전세사기 피해 지원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피해 예방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전세사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시민 피해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부동산 가격하락으로 전세사기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지난 3월 24일 사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25개 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 시는 6월 1일부터 토지정보과 내 '전세사기 피해 상담소'를 운영, 피해자에 대한 신속한 상담 및 피해구제 지원 등 관련기관 연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