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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경북도립대에 따르면 전날 학생자치회 주도로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비가 오는 가운데서도 시가지 정화활동을 솔선해 내달 4일 '제20회 U-예천아시아육상경기 선수권대회'를 앞두고 깨끗한 예천 시가지 임지 조성 등 손님 맞이에 앞장섰다.
손병기 학생회장은 "열악한 날씨 속에서도 플로깅 봉사활동을 위해 참석해 준 교육생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 지속적인 학생자치회 활동을 통하여 깨끗한 내고장 예천을 위해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더불어 교육생 상호간 화합과 단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민행복대학 예천캠퍼스는 2021년도 제1기를 시작으로 2023년도 현재 제3기 교육생 47명이 연 30주간 공통과정과 특화과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자율적인 동아리 활동, 셀프 경공매 홀로서기, 홈 바리스타, 스마트폰을 활용한 사진교실 등 다양한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