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마약류 5종 외 추가로 2종 투약 혐의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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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기존 마약류 5종 외에 향정신성의약품인 '미다졸람'·'알프라졸람'을 투약한 혐의가 있다고 혐의를 추가 적용했다.
경찰은 유씨가 2020년부터 프로포폴 등 마약류를 상습 투약했다고 판단했다.
앞서 경찰은 유씨가 2021년 프로포폴을 과다 처방받았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조사 결과를 넘겨받아 수사를 시작했다.
이후 지난 2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 결과, 유씨 모발·소변에선 대마·프로포폴·코카인·케타민 등 4종의 마약류 성분이 검출됐으며, 유씨 의료기록에서는 향정신성의약품인 졸피뎀을 의료 외 목적으로 처방받은 정황도 포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