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CJ프레시웨이, 경북 23개 시·군과 농산물 판로 확대 맞손

CJ프레시웨이, 경북 23개 시·군과 농산물 판로 확대 맞손

기사승인 2023. 06. 19. 17:1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1
정성필 CJ프레시웨이 대표(오른쪽 두 번째),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왼쪽 두 번째), 신현국 문경시장(오른쪽 첫 번째), 권기창 안동시장(왼쪽 첫 번째)이 19일 경상북도 문경시 공동영농단지에서 업무협약을 마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제공=CJ프레시웨이
CJ프레시웨이가 19일 경상북도 문경시의 공동영농단지에서 경상북도 23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상생 협약을 맺고 농업대전환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농촌 발전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이번 협약은 농산물의 생산, 유통, 판매 등 농촌 경제활동에 대한 지원을 통해 경북도의 핵심사업 중 하나인 농업대전환 프로젝트의 성공을 도모하고자 기획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농지 조성과 디지털 기술 접목으로 농촌의 생산력을 진화시키고 이를 통해 정주여건 개선과 지방 균형발전을 구현하는 목적의 사업이다.

CJ프레시웨이는 지역 농산물의 판로를 확대하는 데 앞장선다. 각 지역에서 생산되는 계절별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계약재배 매입을 확대한다. 전국에 분포한 외식 및 급식 식자재 유통 고객사와 연결되는 판로와 콜드체인 시스템에 기반한 물류 인프라를 제공하고, 스마트 농업기술 보급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정성필 CJ프레시웨이 대표는 "농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갈 농업대전환 사업의 취지에 발맞춰 농촌 생산 역량과 지역 산물의 경쟁력을 높이는 고도화된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며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역사회와의 협업에 앞장서는 상생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