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금융의 디지털 전환 활성화 계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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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세미나는 금융위원회가 준비 중인 글로벌 핀테크 박람회인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금감원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이번 세미나는 핀테크 기업과 금융회사 간 기술 협업 등을 통해 금융의 디지털 전환이 보다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추진했다"고 밝혔다.
김부곤 금감원 디지털금융혁신국장은 주요 금융회사의 핀테크 기업에 대한 투자와 협업실적으로 공유하고, 은행·증권·보험 등 금융권역별로 향후 협업계획 분야 및 협업 방식 등에 대한 수요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승봉 투이컨설팅 이사는 STP(시장세분화·목표시장 선정·포지셔닝) 전략 관점에서 슈퍼앱 등 핀테크 사업 모델 중심축의 전환을 분석하고 핀테크 기업과 금융회사 간 공동 기술실증 등의 비즈니스 기술 협업을 위한 핵심 고려사항 등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번 세미나에선 총 4명의 패널이 주제 발표를 하며 이후 안수현 한국외대 교수 진행으로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세미나 진행 중 별도 부스에선 금융규제(핀테크현장자문단), 공동 기술실증(투이컨설팅) 관련 자문도 제공될 계획이다. 핀테크현장자문단은 금융규제 이슈를 효과적으로 자문할 수 있도록 금감원에서 20년 이상의 감독 경력을 갖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이번 세미나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에서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