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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핀테크기업-금융회사 협엉’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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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현빈 기자

승인 : 2023. 08. 21. 10:31

금융위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
금감원 "금융의 디지털 전환 활성화 계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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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은 오는 30일 '핀테크기업의 금융업 진출 활성화 및 금융회사 협업 지원방안' 주제의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금융위원회가 준비 중인 글로벌 핀테크 박람회인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금감원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이번 세미나는 핀테크 기업과 금융회사 간 기술 협업 등을 통해 금융의 디지털 전환이 보다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추진했다"고 밝혔다.

김부곤 금감원 디지털금융혁신국장은 주요 금융회사의 핀테크 기업에 대한 투자와 협업실적으로 공유하고, 은행·증권·보험 등 금융권역별로 향후 협업계획 분야 및 협업 방식 등에 대한 수요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승봉 투이컨설팅 이사는 STP(시장세분화·목표시장 선정·포지셔닝) 전략 관점에서 슈퍼앱 등 핀테크 사업 모델 중심축의 전환을 분석하고 핀테크 기업과 금융회사 간 공동 기술실증 등의 비즈니스 기술 협업을 위한 핵심 고려사항 등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번 세미나에선 총 4명의 패널이 주제 발표를 하며 이후 안수현 한국외대 교수 진행으로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세미나 진행 중 별도 부스에선 금융규제(핀테크현장자문단), 공동 기술실증(투이컨설팅) 관련 자문도 제공될 계획이다. 핀테크현장자문단은 금융규제 이슈를 효과적으로 자문할 수 있도록 금감원에서 20년 이상의 감독 경력을 갖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이번 세미나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에서 열린다.
천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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