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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상엽 “완결형 벤처생태계 조성 절실…벤처금융 활성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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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23. 08. 24. 15:00

벤처기업협회, '2023 하반기 기자간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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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상엽 벤처기업협회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24일 전주에 있는 라한호텔에서 '2023 하반기 기자간담'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오세은 기자
벤처업계가 최근의 복합위기를 극복하고 혁신성장을 위해 △벤처금융 활성화 △벤처인재 혁신 △벤처글로벌화 △규제혁신을 추진한다.

벤처기업협회는 24일 전주에 있는 라한호텔에서 '2023 하반기 기자간담회'에를 개최했다.

성상엽 벤처기업협회장은 이날 "벤처생태계는 양적·질적 성장에도 불구하고 벤처 선진국에 비해 짧은 벤처생태계 역사로 인해 완성도는 높지 않은 상황"이라며 "결국 벤처기업인들의 상생·협업·선도의 기업가정신 실천으로 국가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완결형 벤처생태계 조성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의 대내외 경제상황과 혁신국가로의 조속한 전환을 위해 가장 시급히 추진돼야 할 정책 현안으로 우선 벤처금융 활성화를 추진하겠다"며 " 벤처금융 활성화 과제로 △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제도 도입 △내국법인의 벤처펀드 출자 세제지원 확대 △해외창업기업의 모태펀드 투자대상 포함 △인수합병(M&A) 활성화를 위한 세제 혜택 강화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다음은 벤처인재혁신으로 디지털 전환 가속화, 소프트웨어(S/W) 인력 수급 애로·미스 매치 등의 어려움으로 여전히 현장의 인력 공급이 부족한 실정으로 이를 해소하고자 한다"며 "벤처인재 혁신 과제로 △개도국 SW 전문인력 활용 △성과조건부 주식제도 도입과 특례 부여확충 △노동유연성 확보 등을 추진하겠다"고 언급했다.

또한 "벤처글로벌화는 벤처창업 후 실제 성장과 고용이 이뤄지는 것은 글로벌화를 통해서이며 시장규모 확대에 따라 혁신기업의 원가 경쟁력과 재무성과도 강화된다"며 "벤처글로벌화 과제로 △무역금융 벤처기업 지원 확대 △민간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글로벌 투자유치 지원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규제혁신은 현 정부에서도 규제혁신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다양한 방면에서 노력을 하고 있다. 협회는 개별 규제 이슈도 중요하지만 규제 패러다임의 전환(포지티브 규제·네거티브 규제)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규제혁신 과제로 △네거티브규제로의 규제 패러다임 전환 △신산업 진입규제 혁신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4월 벤처업계 숙원이었던 복수의결권 주식제도 도입과 납품대금 연동제 법제화는 그 상징적 의미를 보여 준 것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발표 예정인 스타트업코리아 대책에서도 벤처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이 포함되길 기대된다"고 밝혔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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