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충남과 몽골의 무형문화유산을 활용한 공동창작 공연으로 충남과 몽골의 전통예술을 기반으로 한 춤, 노래, 음악을 포함한다.
공연은 인류무형유산으로 지정된 몽골연주법 '4계절(림베, 요친)', '후미'를 비롯해 몽골 유목민족의 기상을 표현한 춤 '잘람 하드' 등 13개의 다양한 공연이 관람객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공연에서는 몽골국립예술단을 비롯하여 충남의 예술단체가 함께 공연하여 우리나라의 창작곡을 몽골과 충남의 예술단체가 한국의 음악, 노래, 춤으로 표현한 충남의 예술단체와 몽골의 공동창작작품 '노마드, 예술로 만나다'를 선보이며 특색 있는 다양한 공연 레퍼토리 제공을 통해 충남도민들에게 문화향유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충남도청문예회관 기획공연 프로그램의 충남문화브랜드 공연은 전국의 우수레퍼토리 공연 유치와 더불어 우리 지역의 예술단체에게 공연기회를 제공해 대외적으로 작품을 알리고 더 많은 활동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충남문화관광재단이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공연되는 몽골국립예술단 초청공연 'Nomad, met as art'는 오는 25일 오전 11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며 티켓 가격은 전석 5000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충남문화관광재단 문화사업팀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