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소방서 고향사랑기부금 720만원 전달

기사승인 2023. 08. 29.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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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범 소방서장, 밀양시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밀양시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관련 사진
최경범 밀양소방서장(왼쪽)이 29일 밀양시장 집무실을 방문해 박일호 시장에게 고향사람기부금 720만원을 전달하고 박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밀양소방서
경남 밀양소방서는 29일 밀양시청을 방문해 직원 72명의 소중한 마음을 담은 고향사랑기부금 720만원을 전달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으로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답례품 사업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여 국가균형발전을 도모하는 제도다.

개인이 현재 주소지 외의 지자체에 연간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고,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10만 원까지 전액) 및 지역특산품으로 구성된 답례품을 제공한다.

모금된 고향사랑기부금은 지역의 복리 증진 사업,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보호 등에 사용된다.

최경범 소방서장은 "밀양시의 발전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밀양시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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