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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자회견에서 꿈키움 성장연구소와 학부모들은 항문성교, 동성간 집단난교, 구강성교, 수간을 가르치는 책이 공공도서관에 비치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이 문제와 관련 도서관장 등과의 면담을 통해 서적의 회수 및 폐기를 요청했으나, 일부 지역의 도서관장은 검열이라고 주장하며 거부하는가 하면 아이들에게 선택권을 주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날 기자회견에 밝힌 일부 자료에는 음란 도서 뿐 아니라 '선생님을 고발하는 고발장 작성법', '수업이 지겨울 때 소란 피우기' 등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교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내용까지 수록된 책자까지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이 문제와 관련 김태흠 지사가 충남도의회 본회의 긴급 현안질의에 출석해 7종 도서에 대해 도내 36개 도서관에서 열람을 제한한다고 밝히며 일단락되는 듯했던 음란도서 문제가 이날 기자회견 참가자가 교육청 관련 도서관에는 아직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다시 화두가 되고 있다,
충남도교육청 관계자는 "찬반 양론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협의체를 구성해서 충분한 논의를 거친 후에 처리 여부를 결정하겠다"며 "현재 교육부에 이와 관련한 지침을 달라고 요구했으며 검토 중인 것으로 알고 있고, 교육청은 8월달에 이와 관련하여 학부모, 학교장, 교수 등 관계자들과 협의회를 개최해 의견을 수렴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에도 의견을 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