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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 유니콘에 나야”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 ‘트라이 에브리싱’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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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승인 : 2023. 09. 10. 11:38

오는 13~15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서 개최
220개 국내외 투자사 및 유망 스타트업 1500곳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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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 에브리싱(Try Everything) 2023 포스터 /서울시
220개 국내외 투자사와 유망스타트업 1500여개가 참여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가 서울에서 열린다.

서울시는 오는 13~15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스타트업 투자 유치 플랫폼이자 혁신가들이 집결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 '트라이 에브리싱 2023(Try Everything)'이 개최된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근 글로벌 경기침체와 벤처투자 위축이 장기화하고 있어 스타트업에게는 투자자와의 밋업(meet-up)과 글로벌 진출 기반 마련 등 기회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번 트라이 에브리싱은 스타트업이 '투자유치'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3일간 다양한 데모데이(IR) 일정이 진행된다. 'Start Now, Try Together'라는 슬로건 아래 글로벌, 투자, 동행을 주제로 강연과 포럼, 투자유치(IR) 등 65개의 스타트업 전문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행사 첫날인 13일에는 오세훈 시장의 개회사로 축제의 문을 열고, 이어 장승준 매일경제그룹 부회장의 환영사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김현기 서울시의장의 축사가 진행된다. 오 시장은 베처 혹한기 속에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스타트업의 도전정신을 일깨우고, 다양한 관계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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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해 9월 열린 트라이 에브리싱(Try Everything) 축제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트라이에브리싱 홈페이지
기조강연에는 머신러닝 스타트업인 지오메트릭 인텔리전스의 창립자이자 인공지능(AI) 분야 권위자인 게리 마커스(Gary Marcus)가 'AI가 가져올 미래사회의 위기와 기회'에 대한 인사이트를 나눈다. 또 USB 발명가이자 연쇄 창업 신화를 이룬 도브 모란(Dov Moran)이 '지속가능한 글로벌 창업생태계로 가는 길'을 주제로 연설을 펼친다.

또 혁신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 대상으로 '전 국민 창업 오디션'과 총 1억 2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는 글로벌 유망 스타트업 경연대회인 '코리아챌린지'의 최종결선이 열린다. 최종순위 발표와 시상식은 경연이 모두 종료된 후 트라이 에브리싱 2023 어워드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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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스타트업 챌린지에 참여한 기업 관계자들이 최종결선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트라이에브리싱 홈페이지
이 밖에도 총 100개의 기업이 참여해 인공지능과 증강현실(AI/AR)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뷰티·바이오헬스 체험관(콜라보레이션관)이 운영된다. 참관객들이 전시부스를 관람하며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이 현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에 참가를 위한 사전등록은 오는 14일까지 트라이 에브리싱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태균 경제정책실장은 "글로벌 경기둔화 등으로 스타트업이 위기를 맞이한 만큼, 해외와 민간 창업플레이어가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강화하겠다"며 "현장에서 투자유치까지 연계되는 '스타트업 투자유치 플랫폼'이자 혁신가들이 집결하는 글로벌 창업 축제로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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