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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소상공인에 1.7조 규모 보증 공급

중기·소상공인에 1.7조 규모 보증 공급

기사승인 2023. 09. 14.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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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중앙회, 이차보전과 보증료율 감면(0.2%p)으로 금융비용 부담 완화
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추석을 맞아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방안으로 1조7000억원 규모의 보증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정책자금 1조원, 정부 특례보증 1000억원, 금융회사 협약보증 3000억원, 기타 일반보증 3000억원을 지원하고 이차보전과 보증료율 감면(0.2%p)으로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지자체 정책자금은 대출금리 1~3%포인트 이차보전 지원으로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있으며 정부 특례보증은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신용, 재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시중보다 낮은 금리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금융회사와의 협약을 통해 스마트 소공인(하나은행), 수산업 등 위기업종 영위기업(기업은행)에 대해 협약금리를 적용해 지원할 예정이며 이에 해당하지 않는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해서도 일반보증으로 지속 지원할 예정이다.

이상훈 신보중앙회장은 "추석 자금애로 해소를 위한 보증공급으로 소기업·소상공인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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