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이랜드파크, ‘힐링 캠프 지원 사업’으로 장애인 여행 활성화 앞장

이랜드파크, ‘힐링 캠프 지원 사업’으로 장애인 여행 활성화 앞장

기사승인 2023. 09. 20. 17:43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사본 -켄싱턴호텔앤리조트 장애인 여행 지원 사업 협약식 사진
명도복지관 이사장 제라딘 라이안 수녀,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 권순범 켄싱턴호텔앤리조트 대표(왼쪽부터)가 장애인 여행 활성화를 위한 힐링 캠프 지원 사업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랜트파크 제공
이랜드파크가 장애인의 여행 활성화에 앞장선다.

이랜드파크는 최근 주한영국상공회의소 주최 영국대사관 가든 연례 행사에서 권순범 켄싱턴호텔앤리조트 대표, 명도복지관 이사장 제라딘 라이안 수녀,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힐링 캠프 지원 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골롬반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전남 목포의 명도복지관은 1992년 설립된 장애인지역사회재활시설로 권익지원, 교육지원, 건강지원, 고용지원, 사회서비스 등 장애인을 위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랜드파크는 이번 협약으로 명도복지관의 장애인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랜드파크는 ESG 경영 일환으로 2009년부터 이랜드복지재단 및 이랜드재단 등과 함께 약 2만개 객실 및 식음료 기부를 통해 여행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그 동안의 위기가정 및 사회복지현장실무자를 중심으로 지원했지만 이번에 장애인까지 대상을 확대해 '힐링과 휴식'이 필요한 더 많은 이들에게 여행의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랜드파크·이랜드재단·이랜드이츠가 함께 하는 '힐링 캠프 지원 사업'은 켄싱턴호텔앤리조트 캠프 연 1회 개최, 장애인 가족을 위한 켄싱턴호텔앤리조트 숙박권 제공(20장), NC백화점 충장점 등 광주 지역 내 3곳의 애슐리퀸즈에서 이용 가능한 식사권 100장 지원 등이 골자다.

이랜드파크는 주한영국상공회의소 및 영국대사관과 함께 상호문화교류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랜드파크가 운영하고 있는 켄싱턴호텔 설악은 영국왕실 콘셉트가 헤리티지로 존재하는 국내 유일의 영국 테마호텔이다. 지난 6월 주한영국상공회의소가 주최한 찰스3세 영국 국왕 생일 만찬 공식 행사에 켄싱턴호텔 설악에 전시돼 있던 에드워드 7세 즉위봉 전시도 진행했다. 이외에도 영국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호텔에서 선보이고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