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건강 구민강좌·마음안심버스·마음투자 등 다양
|
정신건강의 날은 매년 10월 10일로, 정신건강의 소중함을 깨닫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번 행사는 '이제는 마음에 투자하세요'라는 주제로 △오전 10시~낮 12시 구청 성인봉홀 '아동·청소년 마음건강 구민강좌(우리 끔쪽이는 사춘기를 잘 넘길 수 있을까요?)' △낮 12시~오후 4시 구청 1층 주차장 '마음안심버스(정신건강검진 및 심리상담 등) △오전 10시~오후 4시 도봉구민청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한 키오스크 강좌' △온라인 행사 '마음건강 힐링챌린지(정신질환자 심리지원 '당신을 응원합니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구민들이 온전히 마음에 투자하는 시간을 가져보고, 자신과 이웃의 마음을 돌보며 나아가 우리 사회가 마음과 정신을 보살피는 일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심리적으로 어려움이 있거나 도움이 필요한 구민들을 위해 마음돌봄 상담을 상시 운영 중이다. 평일에는 도봉구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야간 및 공휴일에는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와 상담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