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 중국 관영 매체가 18일 '일대일로(一帶一路·육상 및 해상 실크로드)' 구축 프로젝트 추진 10주년을 맞아 베이징에서 17일부터 이틀 동안 열린 제3회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과 관련한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의 인터뷰를 19일 영상과 기사로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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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문국 산하 한국어 매체인 '월간 중국' 인터넷판이 보도한 권기식 회장 축하 메시지./한중도시우호협회 베이징 지회.
우선 중국 외문국 산하 한국어 매체인 '월간 중국'이 이날자 인터넷판에서 권기식 회장 등 아시아·태평양지역 주요 인사 9인의 축하 메시지를 보도했다.
권 회장은 이 축하 메시지에서 "'일대일로' 이니셔티브는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을 육·해·공으로 잇는 인프라·무역·금융·문화의 경제벨트로 확고히 자리잡았다. '일대일로'는 또 세계와 세계인들의 삶과 문명구조를 더욱 발전시키고 조화롭게 만들 것이다. 앞으로 세계 공동 번영의 새로운 엔진인 '일대일로' 이니셔티브는 힘차게 전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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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문국 중문판이 보도한 권기식 회장 영상메시지 캡처./한중도시우호협회 베이징 지회.
외문국 중문판 역시 이날 권 회장의 축하영상 메시지를 함께 보도했다. 권 회장과 함께 축하 메시지를 보낸 인사들은 이마이 타가와 일본 내각관방 참여(고문), 캠폰 피리야 전 주중 태국 대사, 킨페아 캄보디아 왕립과학원 국제관계연구소장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