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자랑스러운 경상북도민상‘에 김천시민 이부화·윤청자 씨 선정

기사승인 2023. 10. 25.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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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023 자랑스러운 경북도민상' 수상
이부화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장과 윤청자 전 김천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이 '2023 자랑스러운 경상북도민상'을 수상했다. /김천시
경북도민의 날을 맞이해 지난 23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된 기념행사에서 이부화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장과 윤청자 전 김천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이 '2023 자랑스러운 경상북도민상'을 수상했다.

25일 김천시에 따르면 이부화 지회장은 지역 노인들의 복지증진과 권익 신장에 기여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이 지역의 행복한 주인공이 되도록 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윤청자 전 회장은 각종 봉사단체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며 자원봉사활동의 대중화,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함은 물론, 김천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을 역임하면서 여성의 사회 진출과 양성평등 실현에 공헌했다.

홍성구 부시장은 "김천을 대표해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수상하신 두 분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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