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추가 소환 가능성…"내용 검토 후 보완수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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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검찰에 따르면 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특사경)은 이날 오후 김 센터장과 카카오에 법률 자문을 해준 변호인 등 6명을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서울남부지검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할 계획이다.
남부지검 관계자는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김 센터장을 포함한 6명이 오늘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송치된다고 보고 받았다"며 "금감원에서 수사 중인 모든 피의자가 송치되는 것은 아니고, 금감원에서도 수사가 마무리됐다고 판단되는 피의자들에 대해서만 사건송치가 이뤄지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김 창업자 등은 지난 2월 SM 경영권 인수전 경쟁자인 하이브의 공개 매수를 방해할 목적으로 2400여억원을 투입, SM 주가를 하이브 공개 매수 가격 이상으로 끌어올린 혐의로 특사경의 수사를 받아왔다. 특사경은 지난달 23일 김 센터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시세조종 의혹과 관련해 직접 지시하거나 보고받았는지 등에 대해 16시간 가까이 고강도 조사를 벌인 바 있다.
검찰은 특사경으로부터 자료를 넘겨받는 대로 김 센터장 등의 추가 소환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남부지검 관계자는 "(특사경의 수사) 내용을 검토하고 필요하면 보완 수사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 13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배재현 카카오 투자총괄대표를 구속 기소했다. 기업의 임직원이 법을 위반한 경우 법인도 처벌하는 양벌규정에 따라 카카오 법인도 함께 불구속 기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