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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C] 티라톤 파이브, 끈끈한 조직력으로 GF 1일차 치킨..젠지 16위 기록

[PGC] 티라톤 파이브, 끈끈한 조직력으로 GF 1일차 치킨..젠지 16위 기록

기사승인 2023. 12. 01.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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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C 2023 그랜드 파이널 1일차 1매치 경기 결과
티라톤 파이브가 그랜드 파이널 1일차 첫 치킨의 주인공이 됐다.

베로니카 세븐 펀핀은 4킬 포인트와 함께 3위를 기록했고 다나와는 10위, 젠지는 16위로 1매치를 마쳤다.

1일 PUBG: 배틀그라운드의 최상위 국제 이스포츠 대회인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 2023(PGC 2023)’ 그랜드 파이널 1일차 경기가 방콕 컨벤션 센터 홀(BCC 홀)에서 유관중으로 진행됐다.

1매치는 미라마에서 진행됐다. 한국 팀들이 가장 경계하던 팀인 17게이밍은 차량 이동 과정에서 페트리코 로드의 매복에 당하면서 1명의 인원 손실이 발생해 불안한 출발을 알렸다.

텐바 이스포츠는 4페이즈 자기장에 인서클 하던 다나와 '이노닉스'를 정확한 에임으로 낚아채면서 차근차근 킬 포인트를 쌓아 올렸다. 기세를 올린 텐바 이스포츠는 서쪽 외곽 엄폐물 지형을 완정히 장악하면서 진입을 시도하는 젠지를 정리했다.

6페이즈 자기장 남동쪽에서 동시다발적인 교전이 발생했다. 베로니카 세븐 펀핀은 혼전 상황 속에 개입해 3킬 포인트를 뽑아냈지만, 가장 경계하던 17게이밍에게 꼬리가 잡히면서 2명을 내줬다.

베로니카 세븐 펀핀은 인원 손실에도 끈질기게 버티면서 페이즈 클랜, 티라톤 파이브와 함께 TOP3에 이름을 올렸다. 이후 자기장이 북서쪽에 형성되면서 베로니카 세븐 펀핀은 서클 진입에 낭항을 겪게 됐다.

결국 베로니카 세븐 펀핀은 자기장과 페이즈 클랜의 공세를 견디지 못하고 가장 먼저 치킨 경쟁에서 밀려났다. 치킨은 티라톤 파이브가 풀 스쿼드의 이점을 살려 페이즈 클랜의 사이드 공략에 성공하며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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