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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저축은행 ‘보이스피싱 우수지킴이’ 금융감독원장상 수상

웰컴저축은행 ‘보이스피싱 우수지킴이’ 금융감독원장상 수상

기사승인 2023. 12. 12.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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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 앱 탐지 솔루션 도입 등 성과
김대웅 대표 "고객 자산 안전하게 지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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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오른쪽에서 여섯 번째)가 지난 11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2023 보이스피싱 우수지킴이 시상식'에서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한 뒤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웰컴저축은행)
웰컴저축은행은 지난 11일 '2023 보이스피싱 우수 지킴이 시상식'에서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중소벤처기업부, 경찰청이 공동 주최했다. 웰컴저축은행은 보이스피싱과 금융 사기를 예방하고 고객의 금융자산을 지키기 위해 펼친 노력을 인정 받아 '보이스피싱 우수지킴이 기관'으로 선정됐다.

웰컴저축은행은 △악성 앱 탐지 솔루션 '페이크파인더' 도입 △ATM·CD 출금 한도 축소 시행 △이상금융거래시스템(FDS)구축·시행 △금융사기 신속대응을 위한 전담창구 개설 등을 추진해 왔다.

특히 지난 2020년 도입한 페이크파인더는 누적 약 1만5000건의 악성 앱을 탐지하는 성과를 보였다. 또한 이상금융거래시스템을 통해 올 한해 동안 50여 건의 이상거래·의심계좌를 사전에 발견했다.

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는 "고객의 소중한 금융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지속적인 업무 개선을 추진하는 등 전사적 노력을 인정 받아 기쁘다"며 "전자통신금융사기를 예방하기 위한 기술과 서비스로 고객의 자산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웰컴저축은행 전 임직원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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