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에듀, EBS와 함께 ‘홈런 중등 EBS 특별관’ 오픈

/제공=아이스크림에듀

아이스크림에듀는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공동으로 개발한 콘텐츠 '홈런 중등 EBS 특별관'을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아이스크림에듀는 지난 8월 EBS와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과 기초학력 증진 실현을 위한 제휴를 맺었다. 양 측은 국어, 영어, 수학,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과목의 EBS 특화 교재 콘텐츠와 아이스크림에듀의 에듀테크를 결합해 중등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기로 했다.

홈런 중등 EBS 특별관은 중등 스마트러닝 업계에서는 유일한 EBS 협력 콘텐츠다. 홈런 중등 회원 누구나 홈런 학습기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중학교 1학년부터 3학년을 대상으로 중등 교과과정부터 고등 교과과정까지 연계하는 국어, 영어, 수학,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과목의 강의 약 880개와 총 18권의 오프라인 교재를 제공한다. 강사의 75%는 EBS 및 대치동 출신의 강사들이다.

강의는 개념 강의와 평가 강의로 구성됐다. 개념 강의에서는 이러닝 동영상 강의를 시청할 수 있다. 평가 강의에선 홈런의 평가 시스템이 반영돼 학교 시험과 동일한 OMR 카드를 입력해 평가 데이터를 쌓고, 유사문항 풀이를 통해 평가의 완성도를 높였다.

아이스크림에듀 관계자는 "EBS와는 지속적 제휴를 통해 강좌를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