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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계약한 특수환경 임무수행 로봇은 내년 7월까지 포스코와 공동 개발 방식으로 리모콘 원격조정 로봇을 현장 검증 목적으로 만들어 포스코 제철소에 투입한다. 이 로봇은 제철소 낙광 제거 목적의 기존 장비를 대체해 작업장 내 낙광과 폐기물을 제거하면서 제철소 작업 환경에 대한 빅데이터를 수집해 이를 기반으로 2025년에는 사람의 조작이 최소화된 자율작업 임무 로봇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어 내년 3분기에는 자율주행 기능을 기반으로 최대 200kg의 자재를 운반할 수 있는 자율 운반 추종로봇도 출시한다. 이 로봇은 조작을 하지 않더라도 작업 환경을 판단해 장애물이 있을 시 정지·선회로 작업자와의 일정 거리를 유지하며 따라다니고 작업자의 복귀 명령에 따라 지정 위치로 로봇이 자율 이동한다. 강원도 평창의 사과 과수원에서 실사용 환경의 검증을 마쳤고 내년도 본격 양산 판매한다. 새로운 로봇 개발에도 박차를 가한다. 농업 로봇으로 밭작업용 다목적 관리로봇과 제초로봇을 내년도 실증시험을 진행 후 2025년 출시할 계획이다.
대동 관계자는 "내년은 개발힌 로봇 제품을 시장에 선보여 로봇 사업에 대한 이해와 노하우를 더욱 높이는 한해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대동은 튀르키에 아랄(Aral) 그룹과 내년 1월부터 28년 12월까지 5년간에 약 3500억원 규모의 트랙터(20~140마력)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액은 지난해 매출의 약 24% 규모에 해당한다. 아랄 그룹은 1995년에 설립 되 튀르키예와 아제르바이젠에서 건설·수입차 유통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가운데 전망이 밝은 농기계 분야를 미래 사업을 정하고 북미와 유럽에서 선전하고 있는 대동의 카이오티(KIOTI) 제품을 현지 보급하길 희망해 이번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대동은 유럽에 판매 중인 스테이지5 인증을 받은 20~140마력대 트랙터를 내년 상반기부터 아랄 그룹에 공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