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중첩규제 속, 민선8기 투자유치 성과 '차곡차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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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번 증설승인을 통해 기존 공장부지에 약 1만5000㎡의 공업용지를 추가로 조성하고 공장건물은 약 7만㎡를 신축, 260여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게 될 예정이다.
이천시에서 투자유치한 재현인텍스는 1983년 설립된 이래로 목재문, 문틀, 몰딩, 창호를 전문적으로 생산해오고 있다. 현재는 40년의 생산 및 개발 전문 노하우를 바탕으로 친환경 자재의 종합 인테리어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기업으로 꼽힌다.
현재 경기도 이천시 백사면과 광주시 초월읍에 각각의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재현인텍스는 공장 운영의 효율성 증대,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 생산 및 스마트 팩토리 실현을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8년부터 광주공장을 이천공장으로 확장·이전하고자 사업을 추진해 왔었다.
이번 ㈜재현인텍스의 증설승인은 각종 수도권 중첩규제 속에서도 불구하고 민·관이 서로 협업해 해결방안을 찾아 투자유치를 실현한 우수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김경희 시장은 "대내외적으로 상당히 어려운 경제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이천시에 투자를 결정해 주신 기업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이 입지와 관련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더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