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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20번 대화 가능” 정육각·초록마을, ‘아서’로 AI 챗봇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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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24. 01. 05.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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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정육각
정육각은 자체 인공지능(AI) 인터프리터(해설사)인 아서를 사내 협업툴에 연동하고 업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대화형 AI 챗봇을 추가했다고 5일 밝혔다.

박준태 정육각·초록마을 최고기술책임자(CTO)는 "단순 반복 작업은 아서에게 맡기고, 팀원들은 AI가 할 수 없는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아서는 업무용 메신저인 슬랙(Slack)에 API 챗봇 형식으로 연동됐으며, 최대 20번의 대화를 주고받을 수 있다. 정육각·초록마을만의 인프라에서 작동하는 특화모델로 외부 유출에 대한 가능성을 차단했다.

아서는 정육각과 초록마을의 사업 영역에서 AI가 활용되는 모든 서비스·기술·기능을 의인화했다. 사용자와 AI 사이에서 해설사 역할을 한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오픈AI 서비스의 최신 대규모 언어 모델(LLM)인 GPT-4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가까운 시일 내에 GPT-4.5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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