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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수산물종합센터서 무료 인터넷 이용 가능해진다

군산수산물종합센터서 무료 인터넷 이용 가능해진다

기사승인 2024. 01. 0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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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위, '공공 와이파이망 착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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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치형 동반위 운영처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지난 4일 전남 군산시에 있는 군산수산물종합센터에 열린 '공공 와이파이망 착공식'에서 참석자들과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제공=동반위
동반성장위원회는 8일 전남 군산시에 있는 군산수산물종합센터에 '공공 와이파이망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착공식은 중소벤처기업부, KT, 전국상인연합회와 함께 체결한 전통시장 디지털화 촉진을 위한 상생협약의 후속 조치이다.

군산수산물종합센터는 2023년 5월 노후화된 수산시장을 신축 이전 개장한 서해안 대표 수산시장으로 공공 와이파이망 완공 시 수산물종합센터 모든 구역에서 빠른 속도의 무료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박치형 동반위 운영처장은 "동반위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사회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을 주요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며 "동반위와 KT가 민간 자율적으로 지역 전통시장에 공공 와이파이 망을 구축해 지역과 대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기틀을 마련하고 향후 군산지역의 우수한 수산물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정용 KT 전남전북광역본부장 전무는 "군산수산물종합센터 공공 와이파이 구축으로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과 상인들이 고품질 통신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지역 전통시장이 더욱 활성화 되도록 지속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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