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주 김제시장 “김제 100년의 초석을 놓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

기사승인 2024. 01. 08. 17:19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다시 뛰는 김제, 가슴 벅찬 도전' 슬로건을 정해
국가예산 1조113억 원 확보...2년 연속 국가예산 1조원 돌파
미국 MEC사 간 건설장비 1조3000억 원 수출협약, 6천500억 원 수출 본 계약 체결
정성주 시장
정성주 전북 김제시장이 8일 오전 기자간담회를 통해 2024년을 벽골제의 힘차게 비상하는 용처럼 더욱 도약하는 한 해로 만들 것을 다짐하고 있다. /김제시
정성주 전북 김제시장이 8일 신년 기자간담회 통해 2024년을 벽골제의 힘차게 비상하는 용처럼 더욱 도약하는 한 해로 만들 것을 다짐했다.

정 시장은 시정성과로 2024년 국가예산 1조113억 원 확보해 2년 연속 국가예산 1조원 돌파와 ㈜HR E&I 그리고 미국 MEC사 간 건설장비 1조 3000억원의 수출 업무협약, 6500억 원 수출 본계약 체결로 미국수출 시장 개척을 뽑았다.

특히, 시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시행한 첨단투자지구 지정사업에 지평선산업단지 내 ㈜HR E&I와 ㈜두산이 선정, 첨단 나노소재 기업(주)석경에이티, 베터리 제조업체 ㈜알파온 등 미래성장기업 유치로 838억원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266개의 신규고용을 창출했다.

시는 2023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2등급을 받았으며 이는 지난 2022년도에 비해 2단계 상승한 것으로 이는 공직 최고의 미덕이자 값진 성과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는 2024년 새해를 민선 8기 2주년을 맞이하는 새로운 반환점을 도는 해로 가시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새로운 슬로건으로 '다시 뛰는 김제, 가슴 벅찬 도전'으로 정하고 △지속 가능한 산업성장도시 △활력있는 민생경제도시 △대한민국 최고의 첨단농업도시 △웅비하는 해양항만도시 △함께하는 교육복지도시 △품격있는 문화관광도시 △신뢰받는 시민소통행정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정 시장은 "2023년도의 성과는 저 혼자만의 노력이 아닌 1500여 명의 김제시 공직자들이 함께 노력해 준 결과로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김제시 발전에 노력하겠다"면서 "2024년은 김제시의 발전을 위해 반환점을 도는 중요한 해인 만큼 김제 100년의 초석을 놓기 위해 총력을 다해 움직이겠다"고 강조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