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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설 명절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 260여 곳 점검

도봉구, 설 명절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 260여 곳 점검

기사승인 2024. 01. 1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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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가 설 명절을 앞두고 다음 달 2일까지 제수용 음식 등을 제조·판매하는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식품접객업소, 축산물 취급업소 등 약 260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 소비기한 경과제품 보관·판매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축산물이력제 준수사항 △한우 둔갑 등 표시사항 위반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하도록 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처분한다.

식용유지류, 과자류(한과) 등을 취급하는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에 대해서는 간이오염도(ATP) 검사를 실시해 업소 관계자가 현장에서 결과를 확인할 수 있게 식품의 위생적 취급 관리 등에 대해 지도한다.

유통식품 및 축산물 등에 대한 수거검사도 실시한다.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 시에는 즉시 행정조치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설 명절 전 구민이 안전한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설 성수식품 취급 업소에 대한 위생·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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