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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살만한 도시 임실군”…설 명절 취약계층 ‘임실사랑상품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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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박윤근 기자

승인 : 2024. 01. 23. 11:49

민선 7기부터 설과 추석 명절 시행, 훈훈한 주민 복지행정 호평
차상위수급자 중 65세 이상 어르신, 정도가 심한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임실군 청사
임실군 청사
전북 임실군이 설을 앞두고 23일부터 내달 8일까지 취약계층 1120가구에 총예산 1억5300만원을 투입해 임실사랑상품권을 지원한다.

취약계층 임실사랑상품권 지원사업은 경제적 취약계층인 차상위수급자 중 만 65세 이상 어르신, 정도가 심한 장애인,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1인 가구는 15만원, 2인 가구는 20만원, 3인 가구 이상일 경우 25만원 상당의 임실사랑상품권을 지원한다.

이번 상품권은 12개 읍·면에 상품권을 교부하고, 읍·면사무소 방문 또는 가정방문을 통해 주민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민선 7기인 2019년부터 설과 추석 명절에 취약계층을 위해 도입, 시행한 이 정책은 관내 취약계층에 단비 역할을 해내며, 호평을 받고 있다.

심 민 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각별히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 없는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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