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문화재단, ‘2024년도 업무보고 개최…개관 20주년 맞아 다양한 신규 사업 진행

기사승인 2024. 01. 24. 16:2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사진_2024년 안산문화재단 업무보고회
안산문화재단은 지난 23일 안산문화의전당 회의실에서 2024년도 신년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안산문화재단
(재)안산문화재단(재단)은 23일 2024년도 신년 업무보고회를 개최하고 안산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안산문화의전당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이성운 안산문화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한 시와 문화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보고회에 따르면 재단은 올해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개관 20주년을 맞아 '예술로 빚어 문화로 꽃피는 내일'을 슬로건으로 내세워 '삶과 예술이 함께하는 창의적 문화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신규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외관에 새로운 활력을 부여 △이용객들의 편의 및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환경 조성 △모두에게 열린 축제,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성공적 개최 △단원 김홍도 브랜드 강화 △지역문화 관광활성화 '미디어파사드' 콘텐츠 개발 △시민 만족과 수익성을 동시에 만족하는 다양한 공연 콘텐츠 기획 △'안녕' 오케스트라 정상화로 상호 문화도시 브랜드 창출 △다각적 지원사업 등을 올해의 중점 추진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민근 시장은 "각 분야별 역량이 극대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한 번 더 도약하는 재단이 되길 바란다"라며 "시 산하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