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업비트, 가상자산거래소 4분기 ‘관심도’ 1위…빗썸·코인원 뒤이어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202010001104

글자크기

닫기

김윤희 기자

승인 : 2024. 02. 02. 15:22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중 업비트가 가장 많은 관심도를 받았으며 빗썸이 뒤를 이었다. 어울러 코인원, 코빗 순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지난해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이용자 유치에 나섰으나 관심도 및 거래량 순위는 크게 변하지 않은 것으로 관측된다.

2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 5개 가상자산거래소에 대해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온라인 정보량을 분석했다고 밝혔다. 정보량은 포스팅 건수를 기준으로 확인했다.

업비트는 이번 분석 기간 12만4191건의 온라인 정보량을 기록하며 가상자산거래소 5곳 중 관심도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10월 온라인 커뮤니티 'MLBPARK'의 한 회원은 '업비트 연도별 수익률'이라는 제목으로 업비트 앱 내 업데이트 정보를 공유한 바 있다. 업비트 앱 업데이트에 관한 호평은 12월에도 이어졌다.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의 한 유저는 "이거 분명 오늘 아침까지만 해도 없었는데 깔끔하게 잘 만들었네"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이어 빗썸이 6만4725건의 포스팅 수로 뒤를 이었다. 지난 10월 빗썸은 10주년 기념으로 거래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진행했던 바 있다. 이에 지난 10월 온라인 커뮤니티 '뽐뿌'에서는 이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이와함께 지난해부터 빗썸은 '거래액 연 10% 적립'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이용자 유치에 나섰다. 이에 거래량이 업비트와 비슷해진 수준으로 올라왔다. 다만 이날 빗썸은 점유율 회복을 위한 거래 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끝내고 오는 5일 자정(0시)부터 모든 가상자산에 대해 0.04%의 수수료를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문선일 빗썸 서비스총괄은 "빗썸을 통해 활발한 거래를 하는 고객들에게 더 강화된 혜택을 주는 것이 이번 수수료 체계 개편의 목적"이라며 "빗썸 이용 고객은 국내 최저 수준의 수수료 뿐만 아니라 더욱 커진 특별 메이커 리워드 혜택과 타사에서 제공하지 않는 차별화 된 멤버십 서비스까지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코인원은 지난 2023년 4분기 총 2만1583건의 정보량으로 이번 분석에서 3위를 기록했다. 그 뒤를 코빗이 1만6229건의 온라인 포스팅 수로 이었다. 마지막으로 고팍스의 온라인 정보량은 1만765건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지난해 빅3 거래소중 빗썸의 정보량 증가율이 유일하게 10%대를 넘겼다"면서 "비트코인 상승에도 불구하고 관심도 상승이 크게 나타나지 않고 있어 조만간 투자자 유입이 늘어나면 해외 대비 초과 수익률(김치 프리미엄)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김윤희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