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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경기 도중 ‘번쩍’...인도네시아 선수, 벼락 맞고 사망

축구 경기 도중 ‘번쩍’...인도네시아 선수, 벼락 맞고 사망

기사승인 2024. 02. 13.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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셉티안 라하르자 선수가 벼락을 맞는 모습/트위터

인도네시아에서 축구 경기 도중 한 선수가 벼락에 맞아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현지 매체 PRFM에 따르면, 지난 10일(현지시각) 인도네시아 서부 자바에 위치한 실리왕기 스타디움에서 열린 친선 경기 도중 한 축구선수가 벼락을 맞고 쓰러지는 사건이 일어났다. 선수는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했다. 

해당 선수는 인도네시아 국적 셉티안 라하르자 (35)이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셉티안의 유니폼은 찢겨있었고, 몸에도 화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소셜미디어에는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이 올라와있다. 셉티안이 경기장을 뛰던 도중 번쩍하며 번개가 그에게 꽂혔고 주변에 있는 선수들도 충격 때문인지 주저앉았다.

한편, 축구경기 중 선수가 번개에 맞아 숨지는 사고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12월에는 브라질 파라나주 산투 안토니우 다 플라치나에서 열린 지역 아마추어 축구 대회 경기 중 경기장에 벼락이 떨어져 6명이 맞았다. 이 중 1명이 숨졌고 5명이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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