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관계자 "반려동물 마음 건강까지 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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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은 최근 출시한 벳플 카밍츄에 든 L-테아닌, 락티움 등의 성분이 반려견의 스트레스나 분리불안을 줄이는 데에 도움을 준다고 22일 밝혔다.
이들 성분은 겨울에 산책을 못한 반려견의 스트레스뿐 아니라 초봄에 풀린 날씨에 산책을 하면서 높아지는 흥분 감소에도 도움이 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친환경 펄프케이스로 제작된 패키지는 노즈워크 장난감으로 활용할 수도 있어 평소에도 분리불안이 있거나 스트레스를 잘 받는 반려견에게 색다른 즐거움이 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벳플은 수의사와 반려동물 전문가가 개발에 참여한 반려동물 맞춤 영양제 브랜드다. 제품 라인업은 반려견 3종(관절케어, 눈케어, 스트레스케어), 반려묘 3종(헤어볼, 요로케어, 스트레스케어)으로 구성된다.
벳플의 모든 제품에는 반려동물의 면역 증진을 위해 개발한 특허출원 원료 이뮤노힐과 스트레스 감소를 돕는 L-테아닌이 함유됐다. 특히 반려견 제품은 트릿 형태, 반려묘 제품은 스틱 제형으로 구성해 기호성을 높였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벳플은 반려인이 놓치기 쉬운 마음 건강까지 케어한다"며 "국내 펫시장의 멘탈케어 브랜드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