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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선영 기자 =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19일 홍콩 H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배상과 관련 "최대한 빨리 하겠다"고 밝혔다.
정 행장은 이날 오전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 열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금융지원 관련 은행장 간담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정 행장은 홍콩 H지수 ELS의 배상에 대해서는 "검토 중"이라고 언급했지만 배상 비율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한편 은행권의 홍콩 H지수 ELS 판매 규모는 15조4000억원에 달한다. 은행별로 국민은행이 7조8000억원, 신한은행이 2조4000억원, 농협은행이 2조2000억원, 하나은행이 2조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