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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산학협력단, ‘IP경영역량 인정’ 산업부장관상 수상

연세대 산학협력단, ‘IP경영역량 인정’ 산업부장관상 수상

기사승인 2024. 03. 27.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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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人+스토리]전국 37개 기관 중 최우수 선정
시상식 사진
홍종일 연세대 산학협력단장(왼쪽 첫번째)이 21일 부산 해운대의 한 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연세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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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지식재산 경영 역량과 기술이전·사업화 분야에서의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연대 산학협력단은 지난 21일 부산 신라스테이 해운대에서 열린 '2024년 지식재산의 전략적 사업화 지원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식재산의 전략적 사업화 지원사업은 특허청·한국특허전략개발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전국 대학과 정부 출연 공공연구소 37곳을 선정해 대학과 공공이 보유한 우수 기술, 공공특허의 활용 증진을 목표로 한다.

홍종일 산학협력단장은 "연세대는 연구자들이 보유한 우수기술을 적시에 특허로 권리화해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기술이 필요한 기업에 전수해 연구 성과 확산에 기여할 사회적 책무가 있다"며 "앞으로 기술 수요기업, 협력기관뿐만 아니라 다양한 학내·외 기술사업화 조직 간 업무협업을 조율하고, 개별 조직이 변화의 주체가 되는 임파워링(Empowering) 거버넌스 혁신을 선도하는 등 대학과 기업 간 산학협력, 가치 환류모델 구축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세대 산학협력단은 기술사업화를 전담하는 지식재산팀이 특허청 사업을 수주·운영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대학의 지식재산권 창출과 활용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특허청이 주관하는 특허품질경영 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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