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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종순 아시아투데이 회장, 한중경제협회 회장직 ‘만장일치’ 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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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라 기자

승인 : 2024. 04. 02. 08:27

한중관계 경색 속에서도
민간협력 적극 추진
한중경제협회 정기총회
한중경제협회는 1일 서울 여의도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우종순 회장(아시아투데이 대표이사 회장)의 연임을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앞줄 왼쪽부터 우원기 이사(유토피아퓨처 회장), 서정원 수석부회장(에스알이노베이션앤스시템 대표), 우종순 회장, 구천서 명예회장, 우신구 이사(국민의힘 국회의원), 이정복 부회장(금호피앤비화학 대표이사)/송의주 기자
우종순 아시아투데이 대표이사 회장이 한중경제협회 회원사 만장일치로 회장직 연임을 확정 지었다. 우 회장은 얼어붙은 한중 관계 속에서도 민간 차원의 협력에 힘을 싣겠다고 약속했다.

1일 한중경제협회는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2024 정기총회'를 통해 회장 3년 연임 등 주요 안건에 대해 승인하며 팬데믹 기간 주춤했던 협회 활동을 적극 활성화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한중경제협회는 양국 경제인들의 유대 강화를 위해 2001년 설립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민간단체다. '전국 12대 종합일간지' 아시아투데이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우 회장은 2018년부터 협회의 수장으로서 정·재계 인사들을 치열하게 만나며 양국관계 회복과 신뢰 확보를 위해 애써왔다. 이번 연임으로 2027년 4월까지 3년 더 회장직을 이어가게 됐다.

우 회장은 "지난 3월 열린 중국 양회의 결과로 유추해 볼 때 올해도 한중 양국의 관계 개선 전망은 밝아 보이지 않는다"며 "이런 시기일수록 협회는 수교 이후 30여 년간 긴밀히 협력해 온 한중 관계가 더 이상 훼손되지 않도록 민간차원의 교류를 강화해나가야 한다"고 전했다. 그는 또 "재정이 뒷받침 돼야만 다양한 사업이 가능할 것"이라며 "튼튼한 재정으로 협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이끌겠다"고 말했다.

이번 총회에는 우 회장을 비롯해 구천서 명예회장, 서정원 수석부회장(에스알 이노베이션앤시스템즈 대표), 이정복(금호피앤비화학 대표이사)·김홍석(법무법인 케이피앤파트너스 변호사) 부회장, 우원기(유토피아퓨처 회장)·황철서(트루프렌드 대표이사) 이사 등이 참석했고, 국회에서는 우신구 국민의힘 의원이 참석했다.

황 이사는 "그간 여러 이슈로 협회 활동에 상당한 제한이 있을 수밖에 없었다"며 "협회의 재도약을 위해 우 회장 연임을 제청한다"고 발언했다. 구 명예회장도 "협회는 어려운 시기에도 꾸준히 명맥을 유지해 왔고 올해부터 많은 협력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고 있다"며 "협회 활동을 특별히 강화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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