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중소기업 위한 지원시책 설명회 열어

유관기관 참여와 1대1 상담창구 운영으로 실질적 도움 제공

이남철 고령군수가 17일 열린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에서 참석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고령군

경북 고령군이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그 일환으로 군은 17일 금빛마실어울림센터 3층 회의실에서 '2024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지역 중소기업 관련 기관·단체와 대표 6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고령군 지원사업에 대해 다뤘다. 또 서대구세무서,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신용보증기금, 경북신용보증재단,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 고령군일자리청년창업지원센터 등 총 6개 기관에서 각 기관이 추진하는 지원사업과 시책에 대해 상세하게 소개했다.

설명회 이후에는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1대1 상담창구를 운영해 기업의 궁금증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이남철 군수는 "관내 기업들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