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력인증센터 문 두드려 봅시다”

기사승인 2024. 04. 29.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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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천안·아산·계룡 3곳서 운영
“건강관리는 국민체력인증센터에서!”
충남도청 전경
나의 현재 건강상태와 체력관리 방법을 알아보려면 충남도의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를 이용해보는 것도 괜챦겠다.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체력인증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기관이다. 맞춤형 건강관리는 개인의 체력을 과학적 방법으로 측정·평가해 100세까지 건강한 체력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도내 체력인증센터는 천안·아산·계룡 3곳에서 운영 중이며, 체력 증진 교실과 방문이 어려운 단체를 위한 찾아가는 체력 측정 및 운동처방을 진행하고 있다. 만 11세 이상 도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혈압, 키, 몸무게, 체지방률, 근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등 연령에 따른 체력 측정 후 체력 수준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처방한다.

또한, 체력인증센터의 다양한 스포츠활동에 참여하면 적립 기준에 따라 스포츠활동 인센티브를 연간 최대 5만 포인트까지 적립할 수 있다. 체력측정은 1회당 3000포인트, 체력증진교실 참여는 1회당 1000포인트가 적립된다.

적립된 포인트는 제로페이 앱인 '지맵'에서 스포츠상품권으로 교환해 전국 체육시설, 체육용품 판매점, 약국 등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및 국민체력100 누리집에서 회원 가입 후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신청 후 방문 시에는 신분증과 운동복, 운동화를 지참해야 한다.

도 관계자는 "건강도 관리하고, 인센티브 등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에 더 많은 도민이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강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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