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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 경기도 무한돌봄 입양동물 안심보험 시행

DB손해보험, 경기도 무한돌봄 입양동물 안심보험 시행

기사승인 2024. 04. 29.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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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은 '경기도 무한돌봄 입양동물 안심보험 지원 사업'에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경기도 입양동물 안심보험 지원 사업은 긴급 구조 동물 등 유기 동물 입양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여 입양률을 높인다는 목적으로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에 발맞춰 DB손보는 입양 가족에게 프로미 반려동물보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상품은 구강 질환과 피부 질환을 포함한 질병 또는 상해로 인한 치료비와 수술비를 보장한다. 또 입양한 반려동물이 타인의 신체에 피해를 입히거나 타인의 반려동물에 손해를 입혀 부담하는 배상책임 손해도 보장한다. 보험 기간은 가입 신청일로부터 1년이다.

관내 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동물을 입양하면서 보험가입을 신청한 입양 가족에게 경기도가 '프로미 반려동물보험' 1년치 보험료를 지원한다.

보험 가입 신청은 연말까지 가능하다. 단 이번 사업에 대한 예산이 조기 소진될 경우 가입이 안될 수 있다.

DB손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기 동물 입양률을 증대시키고 '유기 동물 입양'이 새로운 반려동물 돌봄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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