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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국토교통 기술대전’ 개최…S-BRT·UAM·완전 자율주행 선봬

국토부, ‘국토교통 기술대전’ 개최…S-BRT·UAM·완전 자율주행 선봬

기사승인 2024. 05. 09.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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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부터 사흘 간 서울 코엑스서 진행
2024 국토교통 기술대전 포스터
2024 국토교통 기술대전 홍보물./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가 S-BRT(슈퍼 간선급행버스), 완전 자율주행 수준인 레벨4 자율주행차 등 미래 교통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를 개최한다.

국토부는 오는 15일부터 사흘 간 서울 코엑스에서 이 같은 선도 교통 기술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2024 국토교통 기술대전'을 연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220개 참여 기관이 모빌리티, 미래항공, 탄소중립 등 8개 테마를 주제로 300여개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도심항공교통(UAM), 자율주행, 스마트빌딩 등 국토교통 분야 신기술을 체험해볼 수 있다.

레벨4 자율주행차와 UAM 가상통합운용 시뮬레이터(한국항공우주연구원 개발) 운영 과정도 확인 가능하다.

S-BRT 양문형 굴절 버스도 볼 수 있다. 이 버스는 출입문 6개, 최장 18m 길이의 고급형 BRT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앞으로 혁신성과 도전성, 산업 파급성을 갖춘 국토교통 분야 핵심 기술을 적극 육성하겠다"며 "이를 위한 도전적 과제에 나선 기업과 연구진이 연구에 매진할 수 있는 연구 환경 조성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S-BRT
S-BRT(슈퍼 간선급행버스)./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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