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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하다 시비’ 대낮 강남 한복판서 흉기 휘둘러 상해

‘도박하다 시비’ 대낮 강남 한복판서 흉기 휘둘러 상해

기사승인 2024. 05. 21.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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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중상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생명엔 지장 없어
1. 강남서1
서울 강남경찰서 /반영윤 기자
대낮 강남 한복판서 지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1시30분께 서울 논현동 소재 한 숙박업소에서 흉기를 수차례 휘둘러 피해자 B씨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전 A씨는 중고거래 앱으로 알게 된 B씨와 숙박업소에서 도박을 하다 시비가 붙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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