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미즈노, 시공간 초월 언어로 재탄생한 대표제품

미즈노, 시공간 초월 언어로 재탄생한 대표제품

기사승인 2024. 05. 21. 15:09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슬로우 스테디 클럽과 콜라보
단색화에서 영향 받아 발전
사진6-슬로우스테디클럽과 미즈노 콜라보레이션 제품
슬로우스테디클럽과 미즈노 콜라보레이션 제품. /미즈노
스포츠 브랜드 미즈노가 박서보 화가의 묘법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대표 제품을 재탄생시켜 시장에 선보인다.

미즈노의 스포츠스타일 대표제품 웨이브 라이더 10과 바우하우스 철학을 기반으로 패션의 차원을 넘어 다양한 제품을 소개하고 있는 슬로우 스테디 클럽이 만났다.

슬로우 스테디 클럽은 2014년 서울에서 새로 만들어진 셀렉트숍이다. 브랜드 블랭코브의 건축적 미학이 담긴 결과물로 알려져 있다. 블랭코브는 깔끔하고 정갈한이라는 슬로건 하에 불필요한 부분은 차치하고 최소화하는 미니멀리즘을 추구하는 브랜드로 통한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에는 1970년대부터 유행한 한국의 단색화에서 영향을 받아 발전시켰다. 웨이브 라이더 10은 단색화의 수장이라고 할 수 있는 화가 박서보의 묘법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재탄생해 출시된다.

미즈노 측은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통해 단색화 특유의 시공간을 초월하는 언어로 표현된 제품을 느껴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 미즈노와 슬로우 스테디 클럽의 만남을 통해 출시된 웨이브 라이더 10은 지난 5월 18일부터 미즈노와 슬로우 스테디 클럽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서 소개되고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