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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ERICA,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 ‘데이터보안·활용융합’ 부분 선정

한양대 ERICA,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 ‘데이터보안·활용융합’ 부분 선정

기사승인 2024. 05. 27.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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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人+스토리]
교육 플랫폼·콘텐츠 구축
[사진자료1] 한양대
한양대학교 ERICA가 지난 22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발표한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의 '지자체참여형' 신규 분야 연합체(컨소시엄)에서 '데이터보안·활용융합' 부분에 선정됐다./한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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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 ERICA가 지난 22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발표한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의 '지자체참여형' 신규 분야 연합체(컨소시엄)에서 '데이터보안·활용융합' 부분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은 대학 간 융합·개방·협력을 통해 반도체, 인공지능 등 첨단분야 인재를 국가 차원에서 양성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대학주도형'과 '지자체참여형'으로 구성된다. 이 중 '지자체참여형'은 분야별로 비수도권 광역 지방자치단체와 대학(최대 5개교, 수도권-비수도권 대학 각 40%이상)이 연합체를 만들어 참여하는 유형으로 지자체의 첨단분야 자원을 대학 교육과정에 활용하고 첨단분야 인재의 지역 정주를 유도하기 위해 2023년에 신설됐다.

올해 선정된 5개 신규 분야는 △그린바이오 △첨단소재·나노융합 △데이터보안·활용 융합 △차세대 디스플레이 △사물인터넷이다. 이번 선정을 통해 첨단분야혁신융합대학 사업에서 총 18개 첨단분야 연합체를 지원한다.

한양대학교 ERICA는 강원특별자치도를 광역자치단체로 △강원대학교(주관대학) △아주대학교 △충남대학교 △영남이공대학교와 함께 연합체를 구성했다. 각 연합체는 연간 102억 원의 재정 지원을 받아 지자체와 대학이 협력해 수립한 인재양성 계획에 따라 4년(2024년~2027년)간 사업을 수행하게 됐다. 지자체는 해당 지역의 주력산업과 연계해 지역 소재 기업 및 산업·연구단지 등의 자원을 대학 교육과정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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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현 ERICA 컴퓨터학부 교수는 "ERICA에 클라우드 및 데이터보안 융합 분야 교육 플랫폼·콘텐츠를 구축해 전문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라며 "ERICA가 수도권 데이터 허브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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