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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라오스에 ‘위험기상 대응’ 기술 전수

기상청, 라오스에 ‘위험기상 대응’ 기술 전수

기사승인 2024. 06. 19.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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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 대응 조기경보 시스템 구축 사업 업무협약
"국내 개발 기술로 자연재해 취약 국가 지원"
기상청 라오스 서명식
유희동 기상청장(사진 오른쪽)이 19일 라오스 천연자원환경부와 '라오스 재해 대응 조기경보 시스템 구축' 사업 추진을 위한 협의의사록에 서명하고 있다. /기상청
기상청이 태풍, 집중호우 등 위험기상을 조기에 감시·경보할 수 있는 국내 기술을 라오스에 전수한다.

기상청은 19일 라오스 천연자원환경부와 '라오스 재해 대응 조기경보 시스템 구축' 사업 추진을 위한 협의의사록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상청은 올해부터 오는 2027년까지 4년간 위험기상 조기 감시 및 경보 기술을 라오스에 지원한다.

주요 사업 내용에는 아시아 기상 관측망 확충을 위한 자동기상관측 시스템(AWS, 27소) 구축을 비롯해 천리안위성 2에이(A)호 위성 자료를 활용한 위험기상 감시 및 조기경보, 시스템 운영 및 자료 활용 교육 훈련 등이 포함됐다.

기상청은 업무협약 체결 이후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라오스 정책관리자 과정 연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유희동 기상청장은 "국내에서 개발한 기술로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에 취약한 국가의 재난 대응을 지원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상청은 기후변화 취약 국가들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상기술 전수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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