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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CVC 투자실적 2.1조…전체 벤처투자 19%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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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24. 06. 27. 06:00

중기부, '2024년 2분기 기업형 벤처캐피털 협의회 정례 회의' 개최
작년 기준 국내 벤처캐피털 359개사(벤처투자회사 247개사+신기술사업금융전문회사 112개사) 중 기업형 벤처캐피털(CVC)은 98개사 내외이며 이중·독점규제·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제20조에 따라 일반지주회사가 소유한 CVC는 13개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7일 '2024년 2분기 CVC 협의회 정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CVC 현황과 작년 투자실적이 공개됐다. 작년 한 해 동안 국내 CVC는 약 2조1000억원을 투자했다. 이는 같은 기간 전체 벤처투자액 10조9000억원의 19% 수준이다. 일반지주회사 CVC의 투자액은 176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규제완화 등 CVC 활성화 정책에 대해 CVC 협의회장인 허준녕 GS벤처스 대표를 비롯한 업계 관계자들과 중기부, 공정위의 실무자 간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김준식 CJ인베스트먼트 상무(CIO)는 "이번 CVC 협의회를 통해 다양한 활성화 방안이 추진되길 기대한다. 이를 통해 CVC가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봉덕 중기부 벤처정책관은 "2021년 말 시행된 일반지주회사 CVC 제도에 힘입어 CVC가 벤처투자 시장에 안착 중이지만 본격적으로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정부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며 "향후 CVC의 현황에 대한 통계를 반기 단위로 정례화하고 작년 11월에 개최했던 글로벌 CVC 콘퍼런스를 보다 내실 있는 행사가 되도록 확대해 개최하는 등 정부는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CVC 업계에서 제안해 준 CVC 제도개선 등 정책과제가 실질적인 결과로 나타날 수 있도록 정부 부처 간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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