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30일까지 작품 접수…대학생 12팀, 중·고등학생 6팀 선정
전북대학교 빅데이터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은 전북지역 디지털 청년인재를 육성하고 공공데이터 활용을 촉진시키기 위해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 기획', '지역 또는 기관의 현안 해결방안 제시' 등 2개 분야에서 청년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
접수기간은 오는 8월 30일까지이며, 전북자치도에 소재한 중·고교 또는 전문대학-대학(원)재학생(휴학생 포함)이라면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공모작품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대학원생 참여가 가능하고, 특히 인공지능 모델을 활용하면 10점의 가산점을 받는다.
또한 청소년들의 참여 활성화를 위해 중·고생의 경우 지도교사를 포함해 팀을 구성에 참여할 수 있다.
빅데이터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은 8월 30일까지 작품을 접수한 뒤 서면평가, 멘토링, 발표 등을 통해 평가를 진행하며, 우수한 18팀(대학생 12팀, 중·고등학생 6팀)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특히 서면평가 통과자를 대상으로 참여기관의 전문가들이 직접 멘토링에 참여해 1개월 간 학생들을 직접 지원하고, 민관학 협업을 통해 학생 아이디어 구체화와 발표력 향상도 지원해 단발성 대회로 그치지 않고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현실이 될 수 있도록 돕는다.
한편, 이번 대회는 전북대 빅데이터 혁신융합대학사업단과 전북 빅데이터 기술교류 공동연구회(유철중 회장), 우석대학교 LINC 3.0 사업단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