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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 라인업 확대 예정” 롯데리아, ‘오징어 얼라이브 버거’ 판매 조기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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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24. 07. 12.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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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가 한정 메뉴로 선보인 '오징어 얼라이브 버거'.
롯데GRS가 운영하는 롯데리아는 지난 5월 30일 출시한 신 메뉴 '오징어 얼라이브 버거'의 판매를 오는 15일 조기 종료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오징어 얼라이브 버거는 롯데리아의 오징어버거를 2030 세대에 맞춘 새로운 형태로 선보인 제품이다. 소비자의 오징어버거 출시 요청에 '오징어 얼라이브 버거(매운맛·갈릭맛)', '오징어 얼라이브 비프 버거(매운맛·갈릭맛)'로 구성된 4종을 한정 메뉴로 판매했다.

출시 후 이어진 소비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예상보다 빠르게 재고가 소진돼 1개월여만에 판매 종료된다.

오징어 얼라이브 버거는 오징어 패티를 활용한 버거에 오징어 다리 튀김을 원물 형태로 올려 만들었다. 출시 후 약 일주일만에 한 달 예상 판매량을 달성했으며, 11일간 누적 판매량은 70만개를 훌ᄍᅠᆨ 넘었다. 이는 올해 선보인 한정 신 메뉴 중 단일 기간 누적 판매량 최대치를 경신했다.

회사는 오는 18일 오징어 버거에 이어 K-버거인 '불고기 버거'를 새롭게 해석한 신제품을 출시해 대표 버거 라인업을 구축하는 동시에 흥행 가도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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