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의 음료 자회사 해태htb가 의약외품 자격을 갖춘 신제품을 출시하며 차별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
LG생활건강에 따르면 해태htb의 자양강장 음료 브랜드 '영진 구론산'에서 피로 회복과 기미·주근깨 개선에 효과가 있는 '구론산 탄산비타액'을 출시했다.
영진구론산 탄산비타액은 혼합음료로 판매되는 비타민음료와 달리 '의약외품'으로 분류된다. 구론산 탄산비타액에는 비타민음료에 많이 들어있는 아스코르빈산 계열 비타민C 외에도 비타민B2와 비타민B6도 함유하고 있다. 이에 구론산 탄산비타액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의약외품'으로 신고를 완료했다.
구론산 탄산비타액은 MZ세대 등 젊은층이 선호하는 탄산을 넣었으며 카페인 무첨가 제품으로 카페인이 걱정되는 소비자도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해태htb 관계자는 "구론산 탄산비타액은 비타민B2와 B6를 함유해 '피로 회복'을 기대할 수 있는 의약외품"이라면서 "구론산 탄산비타액 1병에 담긴 비타민 3종과 탄산으로 '차별적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