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효구 세종대학교 취업지원처 부장(오른쪽)이 지난 5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청사에서 열린 '2024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하형소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청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세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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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효구 세종대학교 취업지원처 부장이 청년 취업을 도운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세종대는 육효구 부장이 지난 5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청사에서 열린 '2024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청년일자리사회 공헌 부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육효구 부장은 2017년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을 시작으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재학생 맞춤형 고용 서비스 사업 등 대학 재학생 및 지역청년의 취업 지원과 정부고용정책 홍보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육 부장은 현재 전국대학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협의회 부회장직을 맡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매년 일자리 창출 실적과 일자리 개선 실적에 기여하고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각계각층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을 수여한다.
세종대 관계자는 "세종대는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거점형)와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운영 대학으로 우수한 재학생과 졸업생 및 지역 청년들에게 양질의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학생과 지역 청년들이 쉽게 취업 지원을 받을 환경을 구축하고 우리 사회 일자리 창출 및 일자리 질 개선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