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발전 위한 인적·물적 자원 및 정보 교류 등 상호협력 증진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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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약식에는 김진경 의장과 해당 대학원 출신인 정윤경 부의장(더불어민주당·군포1), 유영일 의원(국민의힘·안양5)과 이한국 의원(국민의힘·파주4)이,동국대 법무대학원에서는 임규철 원장과 김광호 전 법과대학 교수가 참석했다.
주요 협약사항은 △인적·물적 자원 및 정보교류 등을 통한 상호 협력 증진 △상호 현안 사항 및 시책 등 자문 지원 △전문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연구 지원 활동 등이다.
이번 협약에 딱라 도의원이나 의회사무처 직원은 동국대 법무대학원 석사과정에 지원할 경우 수업료의 30%에 해당하는 장학금을 지원받게 된다. 법무대학원 측은 교과 과정을 운영하며 필요시 의정활동에 적합한 세부사항을 별도로 마련할 계획이다.
김진경 의장은 "경기도의회와 동국대 법무대학원의 협력이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며 "의회와 대학 간의 협력이 끊이지 않고 계속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임규철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처음으로 의회와 협력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경기도의회의 다양한 의견과 요청을 최대한 반영해 앞으로 더 나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협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