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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의회는 첫날 본회의에선 심덕섭 군수로부터 2025년도 군정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상임위원회 의안심사에선 자치행정위원회 2건과 산업건설위원회 5건 총 7건의 의안이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해 8일 본회의장에 회부돼 최종 통과됐다.
이날 심덕섭 고창군수는 본회의장에서 군정보고를 통해 2025년 을사년 새해를'변화와 성장, 미래를 여는 고창'이라는 비전 아래 "민생을 최우선에 두고 소비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면서 4대 핵심과제를 발표했다.
조민규 의장은 임시회 개회사를 통해 "새롭게 맞이한 2025년은 제9대 고창군의회가 중간 반환점을 지나 마무리를 향해 나아가는 중요하 시기이다"며 "지난 2년 반 동안 우리 군의회는 지역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면서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에도 지역 현안에 대한 책임 있는 대안을 제시하고, 집행부와는 건전한 긴장 관계를 유지하여, 더욱 성숙하고 책임있는 의정활동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고창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