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남양주시의회, 설 명절 앞두고 주요 현안 체크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124010013322

글자크기

닫기

남양주시 구성서 기자

승인 : 2025. 01. 24. 16:20

조성대 의장, 현안사항 보고회 및 전체의원 간담회 주재
남양주시의회
조성대 경기 남양주시의회 의장(가운데)이 23일 소회의실에서 열린 시의회 현안사항 보고회 및 전체의원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남양주시의회
경기 남양주시의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올해 추진해야 할 주요 현안을 집중적으로 체크하는 시간을 가졌다.

24일 남양주시의회에 따르면 전날 소회의실에서 열린 현안사항 보고회와 전체의원 간담회에서는 주요 시정현안 및 의회운영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조성대 의장과 시의원들은 현재 집행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현안사항과 조례 개정 등에 관한 사항을 국·소장 등 간부 공무원들로부터 차례로 보고 받았다.

주요 현안사항으로는 기획재정실 소관 △2024년도 간주예산 편성 보고, 재정경제국 소관 △남양주시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복지국 소관 △여성창업플랫폼'꿈마루'민간 위탁 동의안 외 3건, 문화교육국 소관 △다산 정약용 브랜드 가치 제고에 관한 조례안 외 2건, 그밖에 지난해 배부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성립 전 예산 편성 등 총 23건이 보고됐다.

특히 의원들은 이날 보고된 4건의 민간위탁 동의안에 대하여 직접 운영과 민간운영의 장·단점 비교 및 운영 효과 검증을 철저히 하고 의회 협의절차를 준수할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현안사항보고에 이어 진행된 전체 의원 간담회에서는 제9대 하반기 남양주시의회가 앞으로 나아갈 의정 방향과 2025년 남양주시의회 회기운영계획, 위원회별 운영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으며, 운영전문위원의 의회사무국 주요 업무계획 보고를 끝으로 회의를 마무리했다.

한편, 남양주시의회는 올해 첫 회기 일정으로 2월 4일부터 8일간 제309회 임시회를 열어 집행부로부터 시정업무계획을 보고 받을 예정이다.
구성서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